하와이지부 제10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광복 8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서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 로컬 학생들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창의력과 애국심을 담아 다양한 태극기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토요일, 하와이 그리스도교회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가 주관한 제10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해 태극기를 주제로 한 창작 활동에 나섰습니다. 참가자들은 하얀 도화지 위에 태극 문양과 사괘를 다양한 색감과 기법으로 표현하며, 각자의 상상력과 개성을 담아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현지 로컬 학생들도 다수 참가해,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과 호감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영 하와이 한인회장, 박봉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장,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한선영 영사 등이 참석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묘사력과 표현력,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연령별로 작품을 평가했으며, 최우수상은 장하나 학생이, 대상은 000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이한종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 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미래의 주역인 한인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애국심과 민주의식을 키우고, 로컬 학생들은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휴일에도 참가해 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한종 회장 /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

주최 측은 이번 대회에 출품된 모든 작품을 오는 8월 15일 열리는 광복절 행사장에 전시해, 한인 동포들과 하와이 주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태극기 그림, 광복 80주년을 맞는 하와이 광복절 현장을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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