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주관한 **‘제75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가 지난 25일 오전 9시,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번 추모제에는 2,300여 명의 시민과 기관장,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유엔 참전 전몰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 추모제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뉴질랜드 지부 회장 Maverick Son 이하 회원들이 뉴질랜드 대표로 참석해, 6·25전쟁 당시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 회장은 “뉴질랜드는 6·25전쟁에서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린 참전국 중 하나로, 오늘 이 자리에서 그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긴다”며 “후세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와 추도사, 헌화, 묵념, 6·25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추모비행을 펼쳐 전몰장병의 넋을 하늘에서 기리며 추모제를 마무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뉴질랜드 지부는 앞으로도 뉴질랜드와 한국 양국이 함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