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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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뉴질랜드 지부(회장 손호현)는 부산시에 위치한 한국자유총연맹(이하 한자총) 자유회관에서 부산지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한자총 뉴질랜드 지부는 2023년11월 30일 사회주의 물결이 문화 헤게모니를 앞세워 전 세계를 강타하는 현실에 입각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가치를 옹호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자유 확보를 지원하고자 설립되었다. 그동안 영화 <건국전쟁>을 뉴질랜드에 유치하고 그 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옹호에 일조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창립, 법률에 근거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옹호.발전시키고 평화통일을 추구해 온 71년 역사의 국민운동 단체입니다.

부산지부는 1964년 설립되어 현재 10만3천여 회원이 16개 구.군.지회, 205개 동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산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영역에 10만 3천 여 회원을 아우르는 한자총 지부 중 최고의 지부로 평가되고 있다. 신한춘 회장을 중심으로 작게는 동 지부로부터 위로는 부산 지역 총 연합회에 이르기까지 청년, 여성, 장년의 각 협의회가 상호 유기적 협동과 조화로 부산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지역인들의 신뢰가 상당하다.

이번 자매결연이 의미 있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와 시장경제를 수호하는 이념적 기반이 경제 사회적 이익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고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은 청년 대상 해외 탐방 및 어학 연수, 나아가 양국 회원 간의 순조로운 사업 파트너십 조성에 이르는 다양한 활동의 물꼬가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우월성과 가치가 다음 세대에 전달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를 둔다.

한자총 뉴질랜드 지부 손호현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두 지부의 활발하고도 지속적인 사업 교류를 통한 끈끈한 유대 및 상생하는 기업 교류 확대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자총 강석호 총재는 직접 전화를 걸어, 그동안 뉴질랜드 지부의 열정과 활동을 치하하고 이번 체결을 통해 양 지부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축하했으며, 박형준 부산 광역시장은 공식적인 문서로 두 지부의 협력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한자총 뉴질랜드 지부 손호현 회장과 이성훈 부회장, 김은화 부회장, 김성희 문화홍보이사가 참석하여 유엔묘지를 참배하고 대한민국에 뿌려진 뉴질랜드의 숭고한 희생에 헌화했으며, 한자총 부산지부 소속 신한춘 회장을 위시한12명의 임원들이 함께 한 결연식을 통해 시종 화기애애한 화합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사업의 파트너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선도자로서 양국 지부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모두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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